아시아 인문전통의 활용과 전망: 21 세기 실학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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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문전통의 활용과 전망: 21 세기 실학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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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아시아 인문전통의 활용과 전망: 21 세기 실학의 모색
Author: Kim, Kyoung-mi
Abstract: 지난 한 세대 동안 한국학에 대한 각성으로 실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연구 업적이 축적되었다. 따라서 실학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게 이루어졌고, 그에 걸맞는 실학의 이미지가 구축되어 왔다. 그러나 개혁사상, 실증•실용•실리주의, 근대적 사유, 역사의식, 과학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키워드는 실학의 구체적인 이미지로 긴밀하게 연결되지 못한다. 현재 시점에 걸맞는 생생한 감성을 갖고 있지 못하는 까닭이다. 21세기의 학문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그 주체를 보존할 수 있는 이념과 윤리를 찾는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과제가 한국 인문 전통의 재발견․재해석을 모색하는 데에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삶을 중심으로 하는(life-centered)' 21세기의 실학의 정립으로부터 그 방법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단적으로 말해 지난 세기의 실학 연구는 ‘구조’는 있어도 ‘인간’에 대한 전면적 고찰은 없는 것이었다. 이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온전히 구현하며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져야 한다. 21세기 실학 연구는 실학이 지닌 하이브리드로서의 특성을 탐구할 때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문학의 패러다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URI: http://tainguyenso.vnu.edu.vn/jspui/handle/123456789/7709
Dat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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